웹사이트상위노출 홈페이지상위노출 사이트상위노출중국 해경선 또 대만 최전방 진먼다오 해역 순찰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양안(중국과 대만) 간 군사적 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해경선이 또다시 대만 최전방 섬 인근 해역에 진입했다. 대만 당국은 즉각 대응에 나서며 주권 수호 의지를 재확인했다.

13일 대만 해순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현지 시간)께 중국 해경 소속 순시선 4척이 진먼다오 인근 제한 수역에 진입했다. 해당 선박은 14603호, 14529호, 14609호, 14530호로 확인됐다.

대만 측은 자국 순시선 4척을 긴급 투입해 중국 해경선의 접근을 차단했다. 현장에서는 중국어와 영어로 경고 방송을 송출하며 즉각적인 퇴거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해경선들은 약 2시간 뒤인 오전 11시께 현장에서 철수했다.

현재 대만은 진먼다오 주변 4000m 이내를 금지수역, 4000~6000m 구간을 제한수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대만 해순서는 성명에서 “중국은 이러한 행동을 중단하고 양안 평화에 기여해 양안 국민이 행복한 춘제를 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중국 측의 지속적인 위협에 맞서 해순서는 24시간 고강도 작전을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 해경선의 움직임을 면밀히 감시해 국가 주권과 국가 안보를 철저히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웹사이트상위노출 홈페이지상위노출 사이트상위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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