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이정현이 700경기 연속 출전을 달성했다. KBL 최초다. 2010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안양 KGC에서 데뷔한 이정현은 철저한 몸관리로 대기록을 달성했다. KGC를 거쳐 전주 KCC, 서울 삼성을 거쳐 올 시즌 원주 DB에서 뛰고 있는 이정현은 금강불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그만큼 내구성이 뛰어나고 성실한 자세로 연속 출전 경기 기록을 세워왔다. 가벼운 부상에도 출전을 강행했고, 회복 속도도 엄청나게 빠른 강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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