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이 20일 열리는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4중 전회)에서 최소 9명의 위원을 교체할 것이라고 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이 보도했다. 이 같은 규모의 지도부 물갈이가 현실화되면 2017년 11명을 교체한 이후 최대 규모다. 집권 3기 중반에 접어든 시진핑 국가주석이 고강도 반부패 드라이브를 통해 공산당에 대한 지배력을 공고히 하고 기강을 다잡으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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