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상위노출 홈페이지상위노출 사이트상위노출”걱정한 부분인데…” 천하의 커쇼가 선발 탈락이라니, 자존심 다 내려놓고 먼저 불펜행 자청 ‘천재 사장도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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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마지막까지도 팀이 먼저다. 커리어 내내 선발투수로 던진 클레이튼 커쇼(3·.LA 다저스)가 마지막 가을야구를 앞두고 불펜 보직을 자처하며 팀을 위한 마인드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앤드류 프리드먼 다저스 야구운영사장도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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